3편 「요리를 처음 배운다면 무엇부터 만들어 볼까요」에서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을 적었습니다. 마지막 편은 돈 이야기입니다.
제 재료값으로 셈하면, 하루 한 끼를 서울 김치찌개 백반(8,769원)으로 사 먹는다면, 그 끼니를 집밥으로 바꿀 때 한 달에 21만 2,070원이 남습니다. 제 집밥 한 끼 재료비(혼자 먹는 몫)를 1,700원으로 놓은 계산이고, 쌀과 김치, 콩 값은 빠져 있습니다. 내 숫자는 아래 계산기에 넣어 보세요.
내 숫자로 계산해 보기
한 달에 밖에서 사 먹는 끼니를 집밥으로 바꾸면 얼마가 남는지 셉니다. 노란 칸에 내 숫자를 넣어 보세요.
계산 한 달에 남는 돈 = 끼니 수 × (외식 한 끼 − 집밥 한 끼). 한 해는 그 열두 배입니다. 장을 보러 가는 교통비, 가스비와 전기비, 요리하는 시간은 넣지 않았습니다.
이 계산기는 특정 식당이나 상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외식값과 재료값은 자주 바뀝니다.
마지막 확인 2026년 10월 4일
외식 한 끼는 얼마입니까
외식 값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외식비를 썼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이고, 2026년 8월 서울 값은 이렇습니다.
| 메뉴 | 값 |
|---|---|
| 김치찌개 백반 1인분 | 8,769원 |
| 자장면 1인분 | 7,731원 |
| 칼국수 1인분 | 10,038원 |
| 비빔밥 1인분 | 11,923원 |
| 냉면 1인분 | 12,692원 |
| 삼계탕 1인분 | 18,269원 |
| 김밥 1줄 | 3,923원 |
참가격은 시도마다 조사한 식당이나 음식의 질이 같지 않아, 시도 사이의 값을 견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사는 곳의 값이 다르면 계산기에서 「직접 넣기」를 고르시면 됩니다.
제 집밥 재료값은 한 달 10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혼자 먹는 재료값은 한 달 10만원 정도입니다. 점심을 먹지 않아 하루 두 끼이니, 한 끼로 나누면 1,700원 안팎입니다.
주로 사는 것은 우유, 돼지고기(뒷다리살), 닭가슴살, 닭다리살, 양파, 마늘, 대파, 두부, 콩나물, 고추, 샐러드, 소금, 후추, 간장, 올리브유, 버터, 계란, 감자, 양배추 같은 것입니다.
쌀과 김치, 콩은 시골에서 어머니가 주신 것을 먹고 있어서 이 10만원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쌀은 되도록 적게 먹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제 경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었습니다.
1편에 밖에서 사 먹을 때는 한 달 식비가 30만원쯤이었다고 적었는데, 그건 집에서 밥을 먹기 시작하기 전, 10년쯤 전 이야기입니다. 그때와 지금은 외식값이 달라서 이 글의 계산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자주 사는 재료와 값
값은 제가 살 때 기준이고,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 돼지 뒷다리살 3근(1.8kg)에 1만원. 동네 돼지고기 전문점에서 뒷다리살을 싸게 팝니다.
- 닭가슴살 10kg은 인터넷으로 삽니다. 작년에는 4만 5천원이었는데, 지금은 6만 5천원쯤 합니다. 값이 자꾸 오릅니다.
- 수입 닭다리살 4kg에 2만 5천원 정도.
- 양파 10kg에 2만원 정도.
- 가끔 오리고기, 그리고 족발. 족발은 동네에서 한 마리분(4발)을 1만원에 사서 집에서 만듭니다.
외식을 아주 끊지는 않았습니다
외식은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쩌다 한 번씩 한다면 소고기 샤브샤브 정도만 갑니다. 거기서도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고, 소고기와 채소만 먹고 옵니다.
계산에 들어가지 않은 것
계산기는 끼니 수 × (외식 한 끼 − 집밥 한 끼)로 셉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장 보러 가는 교통비
- 가스비와 전기비
- 요리하는 시간
- 집밥 한 끼 값에 넣지 않은 재료(제 경우는 쌀, 김치, 콩이 빠져 있습니다)
이런 것까지 따지면 남는 돈은 계산기보다 줄어듭니다. 쌀이나 김치를 사야 한다면 집밥 한 끼 값을 조금 높여 넣어 보세요.
이 글의 기준
집밥 재료값과 재료 가격은 글쓴이 한 사람의 경험입니다. 외식값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외식비(2026년 8월 서울, 행정안전부 자료, 잠정치, 2026년 10월 4일 확인)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퇴직하고 요리 배우기」는 이 편으로 마칩니다. 1편은 요리를 배우고 달라진 것, 2편은 배울 곳, 3편은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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